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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여행] "모래위의 성, 비카네르"

여행/해외

by 씬이나는 윤쟈 2020. 10. 6.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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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여행] "모래위의 성, 비카네르"

숙소에서 먹은 아침인데 정망 인도스러웠다. 

난과 감자와 계란은 진짜 물릴정도로 먹은거 같다 

우리가 이곳을 숙소로 정한 이유는 한가지 이다 

아침을 루프탑에서 먹었는데 그 풍경이 진짜 어마어마했다. 

아침을 먹으면서 보이는 풍경이 이렇다니.. 

압도되는 무언가에 홀린듯 밥을먹고 저 위에 한번 올라가보고 싶은 생각이 들었다. 

우리는 아침을 후다닥 먹고 올라가기로 결정했다. 

 

모래위의 성, 비카네르 

비카네르는 1488년 비카 왕이 건설하였으며, 시가는 성벽으로 둘러싸여 있었고, 적색·황색의 모래와 암석으로 만든 아름다운 왕궁이 남아 있었다. 그 규모는 대단했고 역사속에 그저 들어간 느낌이었다. 

 

많은 계단을 올라갔고 그곳에는 관광객을 비롯한 많은 사람들이 있었다. 

사람이 지었다고는 믿기힘든 크기와 정교함에 또한번 놀랐다. 

 

정상에 꼭 올라가겠다고 다짐한 우리는 힘들지만 한걸음 한걸음을 내딛었다.. 

가는중에 노점상과 가게들이 줄지어 있엇고 중간중간 들려 쉬어가며 올라갔다. 

 

왕궁의 정상에 도다르자 시내가 한눈에 보이는 풍경이 펼쳐졌다. 모래위의 성이라고 불릴만큼

모래위의 집들이 옹기종기 저마다의 모양과 규칙을 이루고 있었으며 저멀리는 또 사막이 펼져졌다. 

우리가 가야할곳은 저 사막을 지나 더 깊숙한 사막이 있는 낙타사파리의 고장 자이살메르다. 

위에서 본 풍경은 정말 웅장하고 가슴이 뻥뚤리는 듯 했다

위에는 중간중간 대포가 놓여져 있었다. 과거에 이 높은 성곽에서 왕궁을 방어하기 위함일것이다. 

그 흔적과 역사들이 고스란히 전해졌다. 

 

 

이런 절경을 보고있으면 눈으로 담기 아깝다는 생각이 든다. 

좋은 카메라를 들고오지 못함에 큰 아쉬움이 들었다. 

더 생생한 현장을 간직하고, 사람들에게 전하고 싶은 생각이 처음 들었다. 

 

그 후 우리는 자이살메르로 가는 여정을 멈추지않았다... (다음편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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